[부정경쟁방지법] 손해배상 청구 기각 성공사례

법률사무소 소담

– Lawyer’s Column

 

1. 의뢰인의 상황


의뢰인은 무용연습기구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자인데,

의뢰인 제품에 대한 디자인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를 근거로 한 제조 및 판매금지 가처분 사건이

법률사무소 소담을 통해 진행되어 승소로 끝났습니다.  

 

그런데 상대방이 가처분 사건 진행 중 손해배상 소송을 추가로 제기한 것입니다. 

 

 

2. 사건의 쟁점 및 소담의 진행


상대방은 손해배상 소송에서 기존 가처분 사건과 다른 청구원인을 주장하였고, 

아직 선례가 많이 없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 카목(개정 전 차목)을 주장하였습니다. 

 

담당변호사는 가처분 사건과 손해배상 소송을 병행하면서

각 사건별 상대방 주장을 대응하여야 했고, 

특히 손해배상 소송에서 상대방의 부정경쟁행위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

기존 판례 분석은 물론 다양한 전문 자료 검토가 필요했습니다. 

 

한 번 종결되었던 사건은 상대방의 새로운 주장이 추가되면서 

다시 재개되기도 하면서 상당한 기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. 

 

 

3. 결과


법원은 담당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,

상대방의 손해배상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, 소송비용도 상대방이 부담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. 

 

 


◊ 소송이 예상과 다르게 복잡하고 길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 

법원 사정 때문일 수도 있고,

상대방이 새로운 주장을 추가하는 등 소송을 연장시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. 

소송이 길어질 수록 의뢰인들은 심리적으로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. 

 

법률사무소 소담은 소송 진행 상황을 의뢰인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 

의뢰인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드리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.